돌아서는 너의 눈에서 흐르던 건 눈물이었을까 빗물이었을까
기쁨이었을까 슬픔이었을까 흰 꽃이었을까
땅으로 떨어진 흰 꽃은 다른 의미가 없었다
잔잔한 호수가 된 우리의 마음처럼 호수에 떨어진 꽃잎은
아주 잠시 잔물결을 일으키고 사라졌다
사무치도록 아파도 흰 꽃의 향기는 유순히 녹아내렸고 눈물은 그대로 기도가 되었다
은 재질 (Sterling silver,)
가로세로 너비 약 13 mm x 19 mm
대한민국 서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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