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노트_ 가방안에 책을 두면 내지가 찝히거나 노트가 벌려져 있곤 할때가 있습니다.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죠. 그래서 책과 노트에 옷을 입힌다, 단추를 여며 준다는 컨셉으로 북셔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잘 만든 셔츠에는 포켓도 있고, 펜을 꽂을 수 있는 홀더도 하나쯤 있습니다. 포켓에는 영수증, 카드, 명함이나 포스트 잇 등이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크기 입니다. 중요한 것 포켓에 넣어 북셔츠만 들고 산책을 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