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춰, 시원하고 얇은 프린팅 원단에 퀄팅 안감을 더해 도톰한 두께감이 느껴지는 짐색을 디자인했습니다. 1년 전부터 길거리에서 자주 눈에 띄던 짐색 백은, 간편하게 물건을 넣고 스트링만 조이면 되기에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대부분 너무 얇은 원단과 탄탄하지 못한 끈으로 제작되어 실용성이 다소 떨어져 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튼튼한 퀄팅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그래픽 프린트가 더해진 복조리 형식의 스트링 짐색으로, 중앙에는 platinum.made 그래픽 라벨을 부착하고, 두 개의 아일렛 사이에 레이스를 더해 러블리한 무드도 잊지 않았답니다. Material : poly, cotton, lace, lea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