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도자기에 단순화한 꽃이 일러스트 된 그릇입니다.
조그만 작품이지만 배경과 꽃잎 꽃술 파트를 나눠 각기 다른 유약들을 3겹씩, 또 각 유약이 마르는 동안 텀을 주어 칠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접시입니다!
이번 첫번째 릴리스를 설명하자면, 배경은 흙색이 나는 매트 유약입니다. 색상이 균일하게 구워 나오는 유약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얼룩이 특징이에요. 꽃잎은 글로시한 연하늘색 입니다. 꽃술 부분은 매트유약인데 민트색 결정이 콕콕 박혀있습니다. 매트 유약들 사이 글로시한 유약이 좀 매력적이에요
지름은 약 9cm 입니다. 소스를 담는 용도나 아주 적은 양의 음식을 담기 좋아요. (올리브 몇개정도!) 굽이 약간 있고 오목한 형태에요. 오브제로도 훌륭하고 반지나 핀, 악세사리들을 담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저는 화분위 식물 옆에 올려두었어요.
물건이나 음식을 담는 안쪽면만 디자인이 되어있고 굽을 제외한 바깥면은 글로시한 투명유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약 5~6개 접시정도는 쌓아서 보관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쁜 접시...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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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로: 90mm / 세로: 90mm / 높이: 30mm
소재세라믹
Music lovers love lossless music! 무손실(無損失, lossless) 은 중의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단편적으로 손실이 없다는 의미이지만, 사용자가 기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최상의 의미를 지닐수도 있습니다. 음악을 주로하여 영화 등 여러 예술 분야와 접목한 디자인을 재치있게 풀어내는 핸드빌딩 세라믹 스튜디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