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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화병 B

텅 비었다가도 꽉 차는 마음. 빈 마음도, 무언가로 채워진 마음도 그저 바라보기. 우리는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 비좁은 마음을 비우려 애쓴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언제쯤 그저 그렇게 바라볼 수 있을까? * 비어있는 모습, 채워진 모습 그대로 매력적인 오브제 겸 화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