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nsruwoom
화분 cup
‘나는 활짝 피고 싶어 꽃을 샀어’라고 시작하고 결국은 시들어버린 이야기가 담긴 나의 사과의 메시지에, 시들어버린 일엔 자신의 몫도 있는 것 같다는 답장을 했던 너. 나는 우리의 그 화해를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