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티늄메이드

Angel’s Button Pencil Case

감정은 서서히 움직입니다. 말과 표정, 태도에서 흘러나온 기운들이 천 위에 스며듭니다. 그 기운들이 마주하고, 충돌하며, 뒤섞여 하나의 결로 남을 때 비로소 선명해지는 감정을 찾습니다. ‘Angel’s Button’ 필통은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부드러운 천 위로 흐릿하게 새겨진 천사와 단추들, 그 사이에 고요히 머무는 따뜻한 온기처럼. *각 제품은 패턴의 흐름에 따라 천사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