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조각집 🔖
디자인의 시작은
매일 반복되는 야근으로 많이 지쳐있을 때였는데,
여느 날과 같이 저녁을 먹고
다시 일을 하러 회사로 가는 길에 회사 앞 공사장에 핀 목련 꽃을 봤어요-
근데 그 순간 ‘봄이 언제 왔지?’,
‘내가 하늘을 본 건 언제지?’ 하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라고요 🥲
또 봄의 다가옴을 놀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처럼 속상해하는 팀원들을 보면서 다들 바빠서
계절을 즐기지 못하는구나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나와 내 동료들처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조금이라도 계절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 시리즈입니다 ㅎㅎ
이제 사계절을 모두 채웠지만 계절을 함께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또.. 각자의 계절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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