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리지 마세요’
완벽하지 않습니다. 구겨진 모습,
조금은 연약해 보이는 모양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안엔 우리 함께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사랑은 때로 불완전한 모습으로 우리를 시험합니다.
기쁜 날뿐만 아니라 어쩌면 서로의
가장 서툴고 부족한 모습까지도 이해해야 하니까요.
이 컵은 추억과 사랑의 무게를 담아내는 상징으로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모든 관계에는 연약한 순간들이 있지만,
그 속에서도 지켜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내려 합니다.
크기: 9(지름)x8.5(높이)cm
용량: 약 2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