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면 꽃집 앞에 나와 있는 수많은 화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며 웅크리고 있지만 곧 환하게 피어날 식물들.
비록 식물을 데려올 수 없는 상황이라도 길을 걷다 마주치는 꽃집 앞 식물들은 유난히 반갑게 느껴집니다.
마치 유치원에서 산책 나온 어린이들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괜히 미소 지으며 바라보게 되고 마음속으로 조용히 인사를 건네며 걸어가는 봄의 하루.
* 모니터에 따라 보여지는 색감의 차이, 약간의 스크래치와 칼선 밀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