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불어오는 향과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바람을 통해 가장 먼저 새로운 계절을 느끼게 됩니다.
그 안에는 변화한 계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의 추억과 기억들도 들어있어 과거의 나와 그 시절이 살에 닿아오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이 스티커는 그런 바람의 기억을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식물들,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바람, 혹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바람.
바람은 어디서 왔고 또 어디로 가게 될까요? 바람에게 인사를 건네고 다시 새로운 바람을 기다려봅니다.
* 모니터에 따라 보여지는 색감의 차이, 약간의 스크래치와 칼선 밀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