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us

반짝이게 부서지는 파도 keyring

[Gaius say] 빛을 등에이고 밀려와 빛과 함께 부서지는 파도를 봤어. 부서지는 모습마저 아름다운 파도 때문에 나는 바다가 좋아. 결국 파도는 부서져도 여전히 바다거든. 그건 아마 너도 나도 마찬가지 일 거야. 겹겹이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가 광활한 바다를 이루듯 부서지는 날들이 모여 더 광활한 우릴 만들겠지? 바다의 아름다움을 얘기하고자 펜을 들었지만 삶을 얘기하게 되네. 아무튼 나는 그래. 찬란하게 부서지는 파도 때문에 바다가 좋아! *Details 빛을 등에이고 부서지는 파도에 영감받아 제작된 키링입니다. 크기가 다른 파란색 비즈와 투명 비즈를 조합해 부서지는 파도를 표현했어요!